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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 후기 😡

by adore,young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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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기간도 끝나가고 있다.
오늘 담당 상담사랑 전화하다 너무 화나서 블로그에라도 써야겠다.


내가 생각한 문제점들

1. 워크넷 직업 분류의 부족

  희망직종을 선택하는데 내가 선택한 직무가 워크넷의 직업 분류에 정확히 쓰여있지 않아서 선택하기 어려웠다.



2. 상담사 역량이 중요함

담당 상담사 분이 본인은 공무원이라 아는 직업의 스펙트럼이 넓지 않다며 내가 희망하는 직무를 모른다고 했다. 토익은 아는데 토익스피킹은 모른다고  하는것도 취업알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지 않나?
이해하려는 노력이 매우 부족해보였다.

첫 상담때는 오전에 시간약속을 잡았다. 나는 바로 핸드폰 메모장에 시간기록을 하고 상담 당일 날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상담사는  오후 1시인데 왜 벌써 왔냐는 듯 말을 했다. 분명 오전 10시라고 하셨는데요? 하니 아니라고 한다. 메모도 제대로 못하는 듯.

전화를 하면 본인 할말만 하고 툭 끊어버림

시험을 볼 거면 미리 말해주라고 했다는데 난 들은 적이 없었음

이외에도 화나는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뭐 여기서 말한다고 공무원이 짤릴일은 없으니까 ㅎ



결론

1. 구직 수당과 내일배움카드로 직무관련 교육을 듣는 건 매우 좋다. (내일배움카드로 교육은 들어본적 없지만)

2. 담당 상담사를 잘 만나면 취업 정보와 쉽게 인턴기회도 얻을 수 있다. 상담사의 역량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친구가 배정된 상담사분은 관련 정보가 생기면 연락도 해주고 많이 도와줬다고 들었다.

3.  취업 준비는 어쨌든 혼자서 잘 헤쳐나가야 한다. 친구처럼 좋은 상담사를 만나면 예외일수도..




초반에 상담사가 잘 맞지 않다고 느끼면 바꾸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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