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고정금리부채권(SB), 고정분류여신, 고정이하여신비율, 고정자본소모 용어 정리

1) 고정금리

 

·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cf) 변동금리란 일정 주기별로 시장 금리를 반영하여 약정금리가 변동하는 금리를 의미한다. 

 

· 차입자(돈이나 물건을 빌린 사람) 입장에서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일반적으로 동일 만기에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보다 높다. 은행에게 약정 기간 중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 고정금리부채권(SB)

 

· 고정금리부채권이란 정해진 기일에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권과 같이 특별한 조건이 없는 채권을 말한다.

 

· 회사채, 국채 등 대부분의 채권이 고정금리부로 발행된다.

 

cf) 변동금리부채권(FRN)이란 정해진 기일에 특정 금리에 연동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채권을말한다.

 

· 향후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고정금리부채권의 투자가 유리하고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는 변동금리부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3) 고정분류여신

 

· 차주 채무상환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 현재화되어 채권회수에 상당한 위허밍 발생한 여신 또는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부도가 발생한 차주의 여신 중 담보처분에 의한 회수예상가액 해당 여신을 말한다.

 

 

 

 

 

 

 

4) 고정이하여신비율

 

· 은행은 보유한 여신을 자산건전성에 따라 5단계(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합계를 총여신으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5) 고정자본소모

 

· 고정자본소모는 생산시 이용된 기계 등 자산의 가치 감소분을 말한다.

 

· 순생산액 = 총생산액(=산출액-중간투입액) - 고정자본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