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 금융안정위원회, 금융안정지수, 금융연관비율(골드스미스비율), 금융의 증권화 용어 정리

1) 금융안정

 

· 금융회사들이 정상적인 자금중개기능을 수행하고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신뢰가 유지되는 가운데 금융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어 금융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 금융안정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물가안정이나 경제성장과 함께 반드시 달성되어야 하는 정책목표의 하나로 각국은 이를 이루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 금융안정위원회(FSB)

 

· 기존의 금융안정포럼(FSF)의 국제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동 포럼의 참여 대상 책무, 권한 등을 확대, 개편하여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되었다.

 

 

 

 

 

3) 금융안정지수

 

· 금융안정 상황을 나타내는 금융 및 실물 6개 부문(은행, 금융시장, 대외, 실물경제, 가계, 기업)에서 20개 월별 지표를 표준화하여 산출한 지수를 말한다.

 

· 금융안정지수는 0(안정)에서 100(불안정) 사이의 값을 가지며 정상, 주의, 위기 단계로 구분한다.

 

 

 

 

 

 

4) 금융연관비율(골드스미스비율)

 

· 한 나라의 금융자산 잔액을 유형자산 잔액으로 나눈 비율로 골드스미스가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실물 면의 자본축적 잔액에 대한 금융면의 금융자산 잔액의 비율로 유형고정자산의 증대를 위한 금융조직 발달 정도(금융구조의 고도화 또는 금융자산축적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5) 금융의 증권화

 

· 금융시장에서 거래가 용이한 유가증권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하는 방식이 확대되는 것을 금융의 증권화라고 말한다.

 

· 자금 조달의 방식이 은행대출을 통한 간접금융방식에서 주식, 채권, 어음 발행 등 직접금융방식으로의 전환되었다.

 

· 기업은 유가증권을 발행하는 직접금융방식을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