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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GDP, 녹색기후기금(GCF), 단기금융시장, 단리/복리, 단위노동비용 용어 정리

by adore,young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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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색GDP

 

· 한나라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생산활동 중 발생하는 자연자원의 감소나 환경피해 등의 손실액을 공제한 것을 말한다.

 

· 녹색GDP는 기존 GDP가 재화와 서비스를 많이 생산할수록 커지는 반면, 생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국민의 후생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왔다.

 

 

 

 

 

2) 녹색기후기금(GCF)

 

·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UN산하의 국제금융기구를 말한다.

 

· 기존의 지구환경기금과 적응기금의 경우 기금규모가 개도국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데다 기후변화뿐 아니라 생물 다양성, 수자원 보호 등에도 지원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출처 : pixels.com

 

3) 단기금융시장

 

· 단기금융시장은 금융기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단기적인 자금수금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통상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 기업의 시설 자금이나 장기운전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주식, 채권 등이 거래되는 자본시장에 대응하여 자금시장이라고도 불린다.

 

· 우리나라의 단기금융시장에는 콜시장, 기업어음(CP)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시장, 환매조건부채권(RP)매매시장, 전자단기사채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 등이 있다.

 

·단기금융시장은 단기자금을 쉽게 조달거나 운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주체들에게 일시적인 단기자금 수금의 유동성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4) 단리/복리

 

· 단리 :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율과 기간을 곱하여 이자를 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만기 2년, 연 3%에 단리로 정기예금을 하는 경우, 2년 후 원리금은 106,000,000원이고 실효수익률은 연 3%로 표면금리와 동일하다.

 

· 복리 :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한 후 그 합산금액에 대한 이자를 다시 계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만기 2년, 연 3%에 6개월 복리로 정기예금을 하는 경우, 2년 후 원리금은 106,140,000원이고 이 때 실효수익률은 연 3.07%이다.

 

· 위의 예에서 복리로 예금했을 때 단리보다 14만원의 이자를 더 받는다. 복리효과는 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되는 이자부분이 증가하며 전체 원리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 복리의 72법칙 : 원리금이 두 배(100%)로 불어나는데 필요한 저축기간과 수익률의 곱이 100%가 아니라 72%만 되면 된다는 법칙이다.

 

 

 

 

 

 

 

5) 단위노동비용

 

· 산출물 한 단위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노동비용을 말하며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비교하는 데 있아 중요한 지표가 된다.

 

· 시간당 노동비용(임금)의 상승 또는 노동생산성의 악화는 단위노동비용을 증가시키며, 임금의 하락 또는 노동생산성의 개선은 단위노동비용을 감소시킨다.

 

· 단위노동비용 = 노동비용/총산출량 = 시간당 노동비용 X 총노동시간/총산출량

                    = 시간당 노동비용/(총산출량/총노동시간) =시간당 노동비용/노동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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