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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웃백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고 해서 먹어본 투움바파스타 후기(+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

by adore,young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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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생일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동생이 맛있다규해서 엄청엄텅 기대를 품고 다녀왔죠.
이시국인데도 아웃백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
브랜드 파워는 정말 세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2명이라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커플 102,000)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스프는 양송이와 콘수프
파스타는 투움바 파스타
에이드는 오린지와 망고로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부시맨 브레드
빵 중앙에 빵칼이 꽂아진채로 와서 살짝 무서웠어요.
버터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그 다음 나온 스프
저는 콘스프를 주문했는데 진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옥수수 껍질이 씹히는 맛!



망고에이드
망고퓨레가 엄청 맛있어서 이거 추천!!


드디어 메인 메뉴들이 나왔어요.
이 것은 스테이크~~!!
요즘 무슨무슨 행사?로 새우 3마리랑 고구마 올려준다고 했던 것 같아요.
새우가 바삭하게 구워져서 짭잘하니 맛있었고
고구마 여기서 먹은 것중에 진짜 제일 맛있어요!!
고구마만 따로 먹고싶을 정도..!
정말 달달하고 위에 버터?와 시나몬가루, 달달하게 코팅된 견과류가 올라가요

토마토에도 소금 간이 되있어서 구운 토마토 정말 맛있었어요.
스테이크가 두꺼웠는데 천천히 먹어서 그런가 나중에는 식어서 질겼다. 조금 아쉬웠음..


스테이크와 같이 나온 투움바 파스타!!
제일 기대했던 메뉴에요.
인터넷에서 재료를 똑같이 따라해도 아웃백에서 먹는 맛은 안난다고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했거든요.
사실 이것때문에 왔다는 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우 매우 기대했습니다.

넘넘 기대가 커서 그런지 살짝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스파이시 투움바파스타로 시켰다면 안그랬을까요?

그리고 저는 투움바파스타로 취향을 하나 더 알았습니다.
저는 넓적한 면을 좋아하지 않네요.
그래도 새우랑 버섯이랑 소스는 정말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ㅎㅎ

처음 메뉴가 나왔을 때는 적다고 느꼈는데 먹다보니 엄청 배부르네요😅


메인 메뉴를 다 먹을 때쯤 담당 서버분이 후식을 물어봤어요.
후식 종류는 커피와 녹차.
삼각모양 티백 녹차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이런데서 할인 안받으면 호구잖아여..
바로 앱깔아서 할인쿠폰도 받고
재휴 카드 확인해서 쿠폰과 중복할인 받았습니다.

웰컴 쿠폰으로 치킨 샐러드도 주는데 배부르니까 다음을 기약하기로..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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