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23만원 "초사고 글쓰기" 1회독 후기

23만원 전자책 "초사고 글쓰기"를 구매한지 8일째 되는 날

드디어 1회독을 했다.

 

중간중간 과제가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읽지는 못했다.

밤새서 하루만에 읽으신 분들 대단해.. (짝짝짝)

 

또, 5장 이후의 내용은 어느정도 글쓰기 실력이 갖춰진 상태에서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4장까지만 과제를 열심히 하고 그 이후는 가볍게 훓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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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된 것 & 나의 생각

 

1. 자의식 과잉으로 자신의 현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클루지를 극복하자.

 

2. 사업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줘야 성공한다. 내용없는 빈 껍데기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3. 글쓰기는 생각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다. 머릿속에 뒤죽박죽 섞여있는 고민들을 정리해 불안을 잠재운다.

 

4. 아직 부족하지만 글을 쓰다보니 생각도 정리되고 기록으로 남겨져서 뿌듯하다.

 

5. 글을 긍정적인 결론으로 마무리하면서 하나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게되었다.

 

6. 이렇게 매일매일 글쓰기를 하면서 30일 뒤, 6개월 뒤, 1년 뒤에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 1~2년은 꾸준히 글을 써보자.

 

7. 부끄러워서 단톡방에 글을 올리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그들의 실행력을 보며 자극받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화이팅! 실행팅!

 

8.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를 읽으면 나도 이렇게 잘 쓸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번 회독으로 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해야지. 6장에 나와있는 것처럼 언젠가 나의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열심히 글 써야지!

 

 

 

오늘 자소서 강의에서 우연히 이런말을 들었다.

자소서를 쓰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내머리만 믿고 빈화면에 글을 쓰려고 해서다. 유명한 작가들도 책 한권을 쓰기 위해 20권은 쌓아두고 참고한다.

 

이제까지 자기소개서를 쓰기 어려워했던 것은 자료조사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매일매일 글쓰는 행위가 자소서 작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올해는 꼭 취업하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