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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

<정리하는 뇌> 서문을 읽고..

by adore,young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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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된 건 약 2년 전 자청 유튜브에서다.

꼭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갔지만 빽빽한 글씨들로 가득찬 책의 두께에 압도되었다.

유튜브에서 들은 정도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읽지 않았는데

큰 맘먹고 구매한 23만원짜리 '초사고 글쓰기'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느꼈다.

 

요즘 특히나 많은 정보에 빠져 어지러웠는데 이 책을 읽고 명료하게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또, 지능도 높아지고 글을 잘 쓰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

약 560페이지 정도이니 매일 56쪽 읽어 10일 안에 완독하기를 목표로 해야지


문자가 발명되기 직전 선조들은 중요한 정보들을 기억력, 음악, 그림 등에 의존했다. 문자는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하여 현재는 스마트폰, 컴퓨터, 메모리카드에 까지 정보들을 저장한다.

 

외부 기억 메커니즘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1. 뇌 자체의 정리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

2. 정리 시스템을 새로 발명해서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이 두 방법을 구분하여 사용하면 과부화된 정보 개선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문자가 발명된 후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기록한 것을 잊지 않고 확인해야하며 어디에 적어두었는지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무언가 잃어버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잃어버린 경우에도 빨리 찾게 해주는 방법을 알 수 있다.

 

기업이 개인보다 주어진 과제를 더 잘 수행하는 비법은

각 노동자들이 특화된 기능을 수행하여 조직안에서 뉴런처럼 기능하기 때문이다. (분업)

예를 들어, 청구서를 제때 지불하는 일을 하는 부서. 열쇠 관리 하는 부서 등

 

 

정리의 방식은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면 크게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외향성

2. 친화성

3. 신경증

4.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5. 성실성

 

다음 장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들이 설명되어 있다.  이 원칙들을 적용해서 수많은 정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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