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첫 날 후기

오늘부터 첫 인턴을 시작했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곳이다. 하루동안 관찰한 결과 품질관리팀으로 미생물 실험 업무를 주로 한다. 화학실험보다 미생물 실험이 더 재미있어서 관련 업무를 하는 곳에 취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한대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오늘은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첫 회의에도 참여했다. 회의는 화상회의로 이루어졌다. 많은 안건들이 있는 것 같은데 대부분 이해하지 못했다. 한국어와 영어가 혼재한 회의란,,, ㅎ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모두 좋다. 사수님이 친절하셔서 이제까지 내가 생각했던 회사의 모습과 달랐다. 확실히 나이대가 젊은 편이라 생각하던 모습보다는 편하게 느껴졌다.

 

내일은 도착하자마자 배지 만들어야지.. 왜냐면 늦게 퇴근하면 안되니까 ㅋㅋㅋㅋ

내가 퇴근이라는 말을 하다니,, 나 으른이네??

 

일찍 일어나야되니 일찍 자야지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