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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많은데 너무 빡쳐서 글을 쓴다.
초사고 글쓰기에서 불안하거나 감정이 요동칠 때 글쓰기를 하면 나아진다고 했잖아??
각설하고,
이번주로 인턴 시작 2주차가 되었는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내가 가고 싶은 회사를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다. 그런데 나에게 주어지는 업무는 고졸이든 중졸이든 할 수 있는 업무다.
처음에는 아직 초반이라 그런거겠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텼는데 n년차인 사수분이 말하길, 담당 업무보다 생산직 업무를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하시네,,,??
게다가 월급말고 차라리 시급으로 받는게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겠다..라는 말은 무엇일까
결론 = 잘 못 걸림
난 여기서 뭘 배워서 커리어 점프업을 할 수 있는가? 물론 배울 건 많겠지.. 그런데 그게 내가 원하는 업무와 관련이 없어서 문제ㅋ
그리고 왜 내가 거기서 계속 일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ㅎㅎㅎㅎ
사투리도 듣기 싫고 다 짜증난다. 최대한 피하는데 계속 부른다....... 그만 좀 불러 '''''
초반이라 기선제압?하려고 '여자가 하기 힘든 일'이라며 시키는데
오기가 생겨서 마스크 안에서 ㅅㅄㅂ을 외치며 다 했다
그리고 남자tR가 왜 그렇게 말이 많은지
그만 좀 말해 구질구질하다구!!!!!! 진짜 듣기 싫음
이전에 왜 n명의 사람들이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뒀는지 이해가 된다. 작은 기업들은 사람이 필요하면 어느정도 자격은 갖추고 구인을 하길
아니면 삼삼오오 가족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하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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