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서울과 판교같은 도시는 향후 성장할 게 분명하지만 제조업 중심 지방 도시는 침체기를 걷게 될 것이다.
by. 직업의 지리학
WHY?
이제 장소는 과거만큼 중요하지 않다. 인건비가 싼 중국이 이미 전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제일 무서운 단어..... 양극화
But, 혁신 기업은 위와같이 비용의 논리에 따라 옮겨가지 못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업 Ex) 아이디어, 특허, 기술 같은 것이 더 중요한 인터넷, 바이오산업, 4차산업, 첨단 기술 등
이를 우리나라에 대입해 보자.
-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같은 제조업 중심 도시는 혁신과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에 의해 점차 침체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 서울과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의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전망이 좋다.
- 도시가 번성하려면 혁신 기업에 필요한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등이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Ex) 도시에 일자리가 많고/ 데이트할 사람이 많고/ 레스토랑, 카페, 음악 공간 등이 많음
(더 잘살수록,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수동적인 TV 시청보다 생생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문화 오락거리를 좋아한다)
- 한국의 슈퍼스타 도시는 서울 뿐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서울과 여타 도시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다.
- 제조업 공장은 비교우위론에 따라 후진국으로 이동하고
결국 한국에는 본사와 연구소만 남게 되는데 이는 서울에 위치할 것이다.
도시의 성공 요소
- 일자리, 음식 및 패션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즐기기 쉬움
- 짝을 만나기 용이함
- 치안이 좋고 자녀를 교육시키기 좋은 곳
유일하게 오르는 것은 땅값이다.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3가지
1.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Ex) 쌀을 생산하는 논의 가격은 쌀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Ex) 스타벅스는 임대료를 수입의 몇 퍼센트로 계약한다.
2. 지대(땅 값)은 언제 올라가나?
-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 즉, 경제 성장이 잘될 때.
3.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 호황일 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는 것이다.
- 불경기가 왔을 때 부동산 부자도 타격을 받지만 노동자는 더 큰 타격을 받는다.
결론 : 월급쟁이 무주택자는 내 집마련을 서두르는 게 좋다.
GTX가 생기면 집값은 반드시 오르는가?
도로 개통 효과로 GTX역사 인근 집값은 오르고 서울 GTX역 근처 상가는 더욱 잘 될 것이다.
하지만 요금이 비싸다면? 그 효과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서울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대신 경기도에 신도시를 만들어 물량 공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서울도 재개발, 재건축을 할 수밖에 없다.
단독주택 내용연수 : 최대 50년
아파트 : 40년(배관 파이프 때문에 재건축을 허가해 줘야함.)
재개발,재건축이 된 서울 아파트로 경기도 거주민들이 이동해 결국 경기도의 집 값은 타격을 받게 된다.
- 서울의 단독주택?
- 경기도, 특히 신도시 아파트는 매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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