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테크 관련해서 유명한 네이버 블로그를 많이 보고 있다.
그러던 중 TIME IS MONEY 라고 쓰여있는
비슷한 사진?이 많이 보여서 찾아보니
바로 인타임이라는 영화였다!
넷플릭스에 있길래 바로 봄
영화 인타임 후기 (결말스포 주의)
시간이 곧 돈이다.
모든 사람들의 왼팔에는 남은 수명이 표시되어
시간이 소멸되는 즉시 죽음을 맞이한다.
이 곳에서의 시간은
우리가 사는 현실의 돈과 같다.
커피를 사먹으려면 몇 시간의 시간을 내어주어야 하고
뭔가를 얻으려면 돈 대신 시간을 교환한다.
이 세상에서는 인간이 두 부류로 나뉘는데,
하루 이상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는 빈민가 사람들과
몇 백년 ~ 천년의 시간을 가진 그리니치 사람들이다.
영화는 주인공이 100년의 시간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 사람으로 인해 시간의 비밀을 알게 되고
100년의 시간을 부여받게 된다.
* 시간의 비밀 : 세상의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누구든 일찍 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
결론적으로 주인공은 꽁꽁 숨겨져있던 100만년의 시간을 훔쳐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이렇게 영화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영화 <인타임>을 보며 영화 속 세상이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계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영화 속에서는 시간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쓰고
현실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쓴다.
영화 속에서 시간은 모든 사람들이 쓰기에 충분하다.
현실에서 돈은 모든 사람들이 쓰기에 충분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영화에서는 시간을 훔쳐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모두 행복해졌지만
현실은 분명 그렇지 않을 거라는 것.
돈을 훔칠수도 없고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준다라는 건 공산주의가 아닐까?
결국 공산주의도 소수만 배불려주는 건 별 다를게 없기도 하구.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부유한 편에 서야겠다라는 생각뿐.
영화 <인타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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