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한달된 사회초년생의 후기!! - 자동차 살까말까 고민중이라면 필독

회사 출퇴근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운전을 시작했다.

자동차는 감가상각 대상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방해물이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차를 살 생각이 없었으나..

취업을 하고,
회사가 있는 곳이 자동차가 없으면 혼자서 도저히 출,퇴근을 할 수 없는 곳이라
5년 간 장롱면허를 졸업하고 운전을 시작했다 ㅎㅎ

이번 글에서는 운전을 하며 느낀 장, 단점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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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자동차를 사면) 좋은 점

1.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동차가 없었을 땐 버스를 타야해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2. 피곤이 덜하다.

출,퇴근길을 대중교통으로 해 본 사람은 한번씩 다 느껴봤을 감정....
대중교통 타기 싫다.....

특히 비오는 날이라면 우산의 빗물때문에 옷이 젖어서 찝찝했었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없고 무거운 물건들도 들고다닐 필요없이 차에 두고 다니니 너무 편함 ㅎㅎㅎ 최고최고!!



3. 자유롭다.

처음으로 혼자 운전했을 때 느낀 자유? 해방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뿌듯함이 밀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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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다.

1. 경제적 부분

자동차를 취득할 때 취득세의 세금부터
매달 주유비, 통행료, 주차비 등의 유지비
그리고 수리비, 부품 교체비용

또, n년에 한 번 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도 돈..
이걸 초보운전이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아마 경제적인 부분이 운전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2. 주차는 어려워

운전은 어찌저찌 하겠는데 주차는 정말..... (또륵)
회사 주차장이 넓어서 비뚤게 주차해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이다.
주변 분들에게 물어봐도 운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차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평행주차.
난 들어가야 하는데 차가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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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운전한 후 느낀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았다.

운전을 시작하니 절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왜? 시간도 세이브하고 편리하니까^^

매달 쓰는 주유비가 조금 마음 아프지만

내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니 나를 위한 선택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