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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봉명동 맛집> 매드블럭 어나더키친에 다녀왔어요(내 돈주고 먹은 후기!!)

by adore,young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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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근처에 있는 예전부터 동생이 가보고 싶어하던 어나더키친에 다녀왔어요 ㅎㅎ

저는 작년에 한 번 가봤었는데 그 때랑 살짝 달라진게 있더라구요?!

원래 셀프바에는 피클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스프랑 식전빵,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네용ㅎㅎ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또 갔답니당ㅎㅎ (일주일만에 두번감ㅋㅋㅋ)

 

먼저 동생이랑 갔던날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고 주문을 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 옆에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 면들이 있었어요

리본모양 면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될만큼 예뻤어요

 


 

그다음 셀프바로 가서 식전빵과 스프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동 국물도 있고 옆에 스프도 있답니당

비트색의 피클들도 있고

두 가지 종류의 식전빵도 있어요~ 저는 연한색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

사진 왼쪽에는 차가운 아메리카노랑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있고 허브티도 있어요 +_+ 

주문한 음식 나오기도 전에 테이블 꽉참.. ㅋㅋㅋ

딸기쨈에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스프가 따뜻해서 그런지 스프랑 먹는게 더 맛있었음 추천추천!!

 

평일 점심에 가면 무료로 1인당 한 잔씩 탄산음료도 준답니다`` 탄산음료 종류는 콜라/사이다/오렌지/파인/포도/마운틴듀 가 있었는데 저는  파인애플맛, 동생은 오렌지맛을 선택했어요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면 평일 점심아니어도 무료음료 제공이에요 예약은 적어도 하루전에 해야되요

아무튼 빨대 색깔이랑 음료색깔이랑 뭔가 조화로워서 예쁘지 않나욤?ㅎㅎㅎ

저는 비싸서 먹지못했지만 스테이크도 있는데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에이드가 무료에요! (에이드가 맛있어보여서 기억함ㅋㅋㅋ)

여기는 요리가 빠르게 나오는 편이 아닌데 셀프바에 있는 음식 먹으면서 기다리니까 굿굿!!

 

이렇게 먹다보니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당!!!ㅎㅎ

먼저 나온 얘는 왕새우 크림 파스타인가..? 그랬어요 크림소스인데 살짝 매콤한 파스타에요! 많이 맵진 않았음

가격은 16500원인가?..(확실하지 않아용) 칵테일 새우도 들어있고 왕 큰 타이거새우 JMT입니당ㅎㅎ

아까도 말했듯이 음식이 빠르게 안나오는 대신 정성들여 만든 음식같아요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해야되요!

그 다음으로 나온 소고기 안심 버섯필라프에요 얘도 엄청 뜨거워요!

양도 많고 우리가 아는 볶음밥맛! 제 입맛에는 아주 약간 짰어요

고기가 많이 익혀져서 살짝 질긴게 아쉬움!

가격은 12000원정도?(메뉴판 찍어놓을걸.. 확실하지 않아요)

작년에 작은 스톤이 나와서 더 익혀먹을수 있는 스테이크 먹었었는데 이미 많이 구워진 상태라 더 익히면 질겼었거든요 다른 후기 찾아보니까 고기가 질긴게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그래도 확실히 익히면 좋은거죠ㅎㅎ

 

또 갔을 때 먹은 요리들!

매콤 상하이 파스타(15000원)

이름에 매콤하다고는 써있는데 안매콤했어요 뭐.. 요즘에 매운거 덜 먹으려고 하는데 좋은거죠?ㅎㅎ

해산물도 꽤 들어있고 마늘바게트도 있어서 맛있어요

꽃갈비 라이스(17000원 이었나..?)

이거 진짜 맛있어요!!! 아래에 밥은 곤드레밥이고 갈비살 따뜻할때 먹으면 질기지도 않고 굿굿이에요

또 숙주랑 당면도 들어있어요!! (당면 좋아함) 다음에 또 먹을 의향있습니당ㅎㅎ


 

메인요리를 먹고 디저트를 먹었어요

황도랑 쿠키들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케이크도 있어요 ><><><

아몬드 땅콩 건포도 토핑이 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계산하면서 2시간 주차권도 받았어요~~

 

 평일 점심에 가면 10%할인해줍니당 요리 2개 시켰는데 3만원도 안나와서 기분좋게 계산하고 나왔씁니당ㅎㅎ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추천!

내 돈으로 먹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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