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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1) 저자 켈리님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서도 고등학교를 가고 싶어 홀로 상경하여 옷 공장에서 일하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다. 공장에서 일한 덕분에 패션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패션 공부를 하기위해 일본에 가는데 일본의 패션은 프랑스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봉쥬르도 모른채로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학교 2곳을 졸업하고 패션 업계에서 일을 하지만 최고가 되기는 힘들다는 생각에 친구의 사업을 함께하며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길을 걷게 된다. 시간이 흐르며 기업들의 의뢰가 잦아들고 재기를 위해 10억원의 빚을 진다. 마지막 희망을 건 전시회가 뜻대로 되지 않아 도와줬던 주변 사람들도 떠나고 혼자가 된다. 2년 동안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가 엄마를 위해 다시한번 힘을 내보기로 한다. 무엇이든.. 2021. 6. 13.
우리가 '만족하기'를 해야하는 이유 우리는 매일 수십가지나 되는 결정을 내리는데 그 중 대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양말을 어느쪽부터 신을 것인지, 점심식사는 무엇으로 할지 등등 그닥 중요하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적게 쓰려면 1. 루틴을 만든다. 매일하는 사소한 결정들에 루틴을 부여한다. 월요일에는 김밥, 화요일은 제육볶음.. 등등 2. 내가 만족할 때까지만 행동을 지속한다. 집안 청소를 할 때 쭈그려 앉아 타일 틈새의 먼지 하나까지 없애려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청소하면 그만이다. 일상 생활에서 사소하게 결정하는 일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으면 피로가 쌓여 정작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쓸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만족하기는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 2021. 6. 12.
<정리하는 뇌> 서문을 읽고.. 이 책을 알게된 건 약 2년 전 자청 유튜브에서다. 꼭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갔지만 빽빽한 글씨들로 가득찬 책의 두께에 압도되었다. 유튜브에서 들은 정도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읽지 않았는데 큰 맘먹고 구매한 23만원짜리 '초사고 글쓰기'에서 다시 한번 언급되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느꼈다. 요즘 특히나 많은 정보에 빠져 어지러웠는데 이 책을 읽고 명료하게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또, 지능도 높아지고 글을 잘 쓰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 약 560페이지 정도이니 매일 56쪽 읽어 10일 안에 완독하기를 목표로 해야지 문자가 발명되기 직전 선조들은 중요한 정보들을 기억력, 음악, 그림 등에 의존했다. 문자는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하여 현재는 스마트폰, 컴퓨터, 메모리카드에 까지 .. 2021. 6. 11.
자청의 23만원 "초사고 글쓰기" 1회독 후기 23만원 전자책 "초사고 글쓰기"를 구매한지 8일째 되는 날 드디어 1회독을 했다. 중간중간 과제가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읽지는 못했다. 밤새서 하루만에 읽으신 분들 대단해.. (짝짝짝) 또, 5장 이후의 내용은 어느정도 글쓰기 실력이 갖춰진 상태에서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4장까지만 과제를 열심히 하고 그 이후는 가볍게 훓어보았다. 알게된 것 & 나의 생각 1. 자의식 과잉으로 자신의 현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클루지를 극복하자. 2. 사업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줘야 성공한다. 내용없는 빈 껍데기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3. 글쓰기는 생각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다. 머릿속에 뒤죽박죽 섞여있는 고민들을 정리해 불안을 잠재운다. 4... 2021. 6. 9.